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와와의 미국 Biloxi 카지노 후기 2


첫날 나름 목표를 달성하여 달콤하게 잠을 자고 골프장으로 고고!! 저는 원정오면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골프장을 꼭 찾습니다. 너무 하루종일 카지노에만 있으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ㅋㅋ 뭔가 여유가 있는 듯하게 스케쥴을 일부러 잡으면 마음이 좀 더 편안해 지지요. 11월 말인데 날씨 15~20도 죽입니다. 사람도 없어 혼자 카트몰고 희희낙낙 골프칩니다. 어제 겜 잘 되서 잘 맞는줄 알았는데 이런 썅 골프는 골프입니다. ㅋㅋㅋ 치다보니 필받아서 27홀 고고 돌아주고 다시 숙소에 오니 저녁 6시.. 파파이스에서 치킨 시켜먹고 샤워하고 마사지 받고 바로 골아떨어짐. 아마 어제 여독도 있고, 오늘 골프도 27홀 쳤겠다 몸이 피곤한게죠.
잠시 자고 일어난다는게 깨보니 밤 11시~ 헉. 오늘 또 5천불 따야되는데~~
잠을 깨고 옷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다시 게임장 입성합니다.
어제보다는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분위기 파악 산책, 필수죠?
한 10분 지켜보다보니 아무래도 어제 앉았던 자리가 괜찮은 듯 하여 잠시 기다렸다가 500불 페이하고 착석! 시작하자마자 첫 카드 오픈에 3+1에 50불 당첨 450불 윈 ㅋㅋ오예 오늘도 분위기 괜찮아 룰루랄라 놀면서 부담없이 (그러나 떄로는 과감하게 베팅하여) 단 3슈만에 6,640뷸 윈!!!
어제 시드머니빼고 5,760불+오늘 6,640불 = 12,400불 윈! (목표 초과 달성)
강랜에서 배웠죠. 지금이 빠질때야..ㅋㅋ 바로 상큼하게 일어나서 호텔방으로 고고~

자 이제 장고들어갑니다. 이제 잠깼죠, 겜한지는 1시간밖에 안됬죠, 근데 목표는 추가달성했죠.

그렇습니다. 여기서 접어야 하나 작은 돈으로 슬슬 놀아야 하나 약 25초간 고민하다가
캐포를 오랫만에 하기로 하고 2,400불을 들고 옆 카지노로 갑니다. ㅋㅋㅋ

여기는 카지노마다 캐포가 있는건 아니더군요.
옆 카지노 캐포다이 1개 있는데 물론 사람 별로 없습니다.  미니멈 10불, 맥시멈 500불 (앞전베팅 기준입니다.) 에 잭팟 155,000불 (약 1억 6천) 됩니다.
바로 착석! 정말 오랫만에...강랜에서 나름 캐포고수였는데 ㅋㅋ 한 6년만에 캐포다이에 앉아서 플레이합니다. 감 절대 없습니다. ㅋㅋ 그냥 내지르기만 하다가 가지고간 2,400불 거의 오링날 쯤에
얘라 모르겠다 300불 겁니다. 자 카드 쬡니다. ㅋㅋ 저는 이날은 위로쨌는데 음 숫자는 별거 없고
모두 빨갛습니다. 고렇지! 플러시 하나 걸립니다. 키 오픈해 주시고 (보너스)ㅋㅋ.
바로 흐름탑니다. 원페어 윈, 투페어 윈.. 확실히 앞전베팅 맥시멈이 크다보니 (강랜은 현재 3만3천원 인가요?) 트리플만 제대로 걸려도 백만원 넘게 돈들어옵니다.
ㅋㅋ 대충 딴금액을 재보니 한 2천불 땄습니다. 그래 이때 맥심한번 가보자~ 딜러한테 그럽니다.
나 맥심갈꺼고 blind(카드 안쬐보고 무조건 베팅하는 ㅋㅋ)할꺼야 잘해바~ 딜러가 후덜덜 합니다.
드뎌 앞전 500불, 뒷전 1000불! 막바로 딜러 오픈! 아 낫씽입니다.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물론 낫씽이라 500불 먹습니다. ㅋㅋ 이 뒤로 맥심을 4번 연속 했는데 낫씽, 원페어, 투페어로 먹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번째 두둥 다시 투페어 잡습니다~ 이야 완전 불쇼네 속으로 생각하면서 딜러에게 아무거나 잡아바 했더니 2트리플 깝니다. ㅋㅋㅋㅋㅋ
그 후로 먹죽 먹죽 하다가 아침 7시에 2,900불 윈한거(씨드머니 2,400불 제외하고) 확인하고 과감하게 일어섭니다.

이래서 이번 총 전적은 잭 12,400불 + 캐포 2,900불 = 15,300불..우리돈으로 약 천칠백 정도 됩니다.

바로 호텔가서 푹 자고 다시 운전해서 집으로 고고 합니다.
돈도 많이 땄고 기분도 좋고 그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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