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외국인 전용카지노에 국내인 45만 출입 이대로 괜찮은가??

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에 한국국적을 가진 출입자가 지난 4년간 45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이 GKL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에서 12년 8월까지 세븐럭을 출입한 한국국적자는 모두 44만9천573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주 의원은 “이렇게 해외 영주권을 이용해서 카지노를 출입하는 내국인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은 문제”라며 “앞으로 선상 카지노도 도입되고 경제자유구역에도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인데, 내국인 출입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과연 해외영주권을 가진 내국인을 막을수있는방법이 있을지..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역시 가진자가 왕이라고..역시 가진자들의 능력이란..눈에 보이는 불법도 막지못하는 정부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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